혜림당 경상남도 양산시 회현1길 48 교동일동미라주 105동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다녀온 점집 이야기를 해볼게요.
저는 원래 점 같은 거 별로 안 믿는 성격이었어요. 근데 딸 때문에 정말 마음이 너무 아파서 기장점집을 찾아가게 됐어요.
딸이 1년 전부터 방에만 틀어박혀 지내고 있거든요. 딸이 대학 졸업하고 좋은 회사에 취직했어요.
처음엔 정말 열심히 다녔어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하고, 저녁에는 늦게 들어오고, 힘들어도 항상 웃으면서 "괜찮아요, 엄마"라고 했어요.
근데 어느 날부터 딸이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얼굴에 생기가 없고, 밥도 잘 안 먹고, 방문 닫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물어봐도 "아무것도 아니에요"라고만 하고, 뭔가 숨기는 것 같았어요.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회사를 그만뒀어요.
"엄마, 나 더 이상 못 다니겠어"라고 하면서 울더라고요. 나중에 조금씩 알게 됐는데, 직장에서 상사한테 심한 괴롭힘을 당했던...